일기

세상 귀찮음

유쾌한 농담 2024. 9. 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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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일들은 한꺼번에 오는 것 같다..

이모부도 돌아가시고... 시댁과도 마찰도 있었고... 남편과도 안좋고.. 어제는 딸이 친구 4개월된 강아지 만지다가 친구랑 딸이랑 같이 이렇게 안아야 한다고 하다가 강아지를 놓쳐서 병원비를 십만원 내야 했다...

다행이 강아지는 뭐. 예상대로 골절은 아니고 성장판에 문제가 될수있으니 2틀뒤 다시 내원하라는데..

엑스레이 값이랑 진료비만 내라고 십만원을 계좌로 보내줬다..

남편은 외벌이라 아파트 관리비랑.. 뭐 이자값이랑 줄줄이 나간다고 말을 나들으라고 하는 소리처럼 콕콕 밖힌다..

시댁도 아들바라기로.. 좀 아들이 남편이길 바라시고.. 이모부도 갑자기 쓰러지셔서 돌아가셨고..

조금넘기면 또다른게 넘어오고 그냥 쉽게 지나가지 않는 시스템같다..

사람들 만나는것도 서로 이익을 위한 만남같고.. 

일도 알아보고 있는데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다..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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