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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 산만하고.. 잘 귀 기울여 하지 않아서 모진말과 소리를 쳤다..
그런다고.. 바뀌거나.. 하지 않을텐데..
어제 딸이.. 하는말이.. 7살때 조용히 있으면 헉헉 이런 소리가 이명처럼 들렸다고 잠시 안그러다가 최근에 잘때 헉헉 소리가 났다고 했다..
내가 너무 뭐라고 혼냈더니 남편도 너무 심하게 하지말라며..
자유롭게 키워야지.. 다치거나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범위내에서 자유롭게 해줘야지.. 했는데..
산만함과... 주변 사람들 의식을 하며 자신이 해야할걸 안챙기는 딸이.. 너무 답답했다..
그래도 너무 소리치거나 너무 자존감 낮게 험한말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이명이 들리다니..
존중하고.. 이해하며.. 감정을 다시 잡아 보자...
정말 사람과의 관계는 내맘대로 안되고 소통이 욕심이 되는 일이 생긴다..
내가 나를 들어내지 않고 남을 받아줄수 있어야 하는데.. 그또한 스트레스다..
그냥 어쩔땐.. 날 나를 위한 솔직한 감정을 나한테 쏟아보려한다..
그렇다고 인간관계를 멀리 할수 없으니... 어려운 삶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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