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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배운지 10년은 되가는것 같다..
남편차로 운전을 가끔씩 남편한테 배워서 그런지 겁만 배운것 같다..
옆에서 이래서 어떻게 할수 있냐면서. 겁이 더나있는데 더 겁을 배웠다..
난 다른것 다.. 배우면 피해주는게 아니라서 나혼자 몇번이고 다시 시도할수 있는데 운전이란것은 내 뒤에있는 차에게 피해도 주고.. 생명에 걸린 것이라.. 겁이나서 실수란게 없어야 해서.. 겁이난다.
주2회 10분거리 출퇴근을 하고있는데
아침에 출근시간에 모두 성나있는데 나혼자 천천히 가다보니 2차선 도로에서는 몇번이고 사고날뻔했던 일들이 있었다.
우회전도 눈치껏 껴야해서 제일 무섭다...
주차도 좁은길 꺽어질떄도...
언제쯤 쉽게 운전을 할수 있을까..
내일도 출근길 제발 잘 갈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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