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2

너무 다그치지 말고..

아이가 너무 산만하고.. 잘 귀 기울여 하지 않아서 모진말과 소리를 쳤다.. 그런다고.. 바뀌거나.. 하지 않을텐데.. 어제 딸이.. 하는말이.. 7살때 조용히 있으면 헉헉 이런 소리가 이명처럼 들렸다고 잠시 안그러다가 최근에 잘때 헉헉 소리가 났다고 했다.. 내가 너무 뭐라고 혼냈더니 남편도 너무 심하게 하지말라며.. 자유롭게 키워야지.. 다치거나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범위내에서 자유롭게 해줘야지.. 했는데.. 산만함과... 주변 사람들 의식을 하며 자신이 해야할걸 안챙기는 딸이.. 너무 답답했다.. 그래도 너무 소리치거나 너무 자존감 낮게 험한말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이명이 들리다니.. 존중하고.. 이해하며.. 감정을 다시 잡아 보자... 정말 사람과의 관계는 내맘대로 안되고 소통이 욕심이 되는 일..

일기 2023.11.29

운전 초보운전 그리고.. 언제쯤 편히 운전할수 있을까

운전을 배운지 10년은 되가는것 같다.. 남편차로 운전을 가끔씩 남편한테 배워서 그런지 겁만 배운것 같다.. 옆에서 이래서 어떻게 할수 있냐면서. 겁이 더나있는데 더 겁을 배웠다.. 난 다른것 다.. 배우면 피해주는게 아니라서 나혼자 몇번이고 다시 시도할수 있는데 운전이란것은 내 뒤에있는 차에게 피해도 주고.. 생명에 걸린 것이라.. 겁이나서 실수란게 없어야 해서.. 겁이난다. 주2회 10분거리 출퇴근을 하고있는데 아침에 출근시간에 모두 성나있는데 나혼자 천천히 가다보니 2차선 도로에서는 몇번이고 사고날뻔했던 일들이 있었다. 우회전도 눈치껏 껴야해서 제일 무섭다... 주차도 좁은길 꺽어질떄도... 언제쯤 쉽게 운전을 할수 있을까.. 내일도 출근길 제발 잘 갈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일기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