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2

자존감 바닥 의욕 부족

찌질하게 글을 써본다.. 면접에서 계속 떨어진다.. 마음이 쓰였던 만큼 실망도 컷나보다.. 어떤 위로도 받고 싶지 않고 그냥 지하세계로 떨어져서 가만히 무생물처럼 살고 싶다.. 가족은 잘되길 바라고 안쓰러운 눈빛과 목소리도 싫다.. 그냥 대출받은거 그거 끝나는 날에 행복할까? 하고싶은것도 없고.. 좋아하는것도 없고....... 하루중에 잘때가 제일 좋다.... 그렇다고 잠도 잘 깊게 못자고.. 그냥 나이들어서 아무것도 못할때 가는 날만 기달리는 그런 삶같다.... 이런시간이 몇년째 있었지만.. 그냥 무시했다.. 가만히 그냥 아무것도 안했으면 좋은 방향으로 선택해야하는 선택을 계속하는것도 귀찮고 싫고... 그냥 가만히 시간만 흘러 가길 바란다..

일기 2024.03.21

협력강사 계속 떨어지고..

난 그래도 면접에는 자신있다 생각했는데.. 저번에 학교에서 연락 안왔냐는 말에... 이력서 넣었지만.. 안된것 같다... 그뜻은... 작년에 잘못해서 안써준것으로 인식됐겠지.. 그리고 실수한건.. 작년에 여기학교 연락왔었는데 저번학교에서 먼저 연락와서 의리로 가게 되었다.. 이렇게 말했다............ 난 너무 솔직하고.. 에효.. 좋게 두리둥실 말할 눈치도 없고.. 그냥.. 딴 곳을 알아봐야 하나보다..ㅡㅜ

일기 2024.02.26

자존감 바닥

우연히 운좋게 경력없는데 들어간 곳 지지리 못해서 올해는 나 안뽑아 줬네... 난 잘하는게 뭘까.... 처음부터 경력이란 없는건데... 난 잘할수 있는 것이 없나보다...... 불안한 마음이 조바심이 난다... 다른것 알아보던지 해도 괜찮아... 돈은 적게 받아도 더많은 경험을 쌓을수 있게될수 있어.. 난.. 착하게 살았으니까.. 좋은 운이 생길꺼야... 다른 길을 가라고 빼준거 일거야... 천천히 알아보고 최저 임금이더라도 내가 할수 있는것을 알아보자..

일기 2024.02.23

친구전화

한친구는 아이가 아파서 마음아파 한다.. 심장이식수술...아이도 엄마도 씩씩하다.. 난 그래서 감사하게생각하고 건강한것을 감사히 삶을 살아가기로 했다.. 그런데 어제 대학교 친구가. 전화가 갑자기 왔다.. 그친구는 가진것에 비해 일이 잘풀렸다.. 대학교에서도 혼자 장학금 받고.. 남편도 연하에 시댁에서 집도 해주고 아이도 못낳을것 같았지만 아이도 쌍둥이 남자 둘을 키운다.. 남편직장도 잘안풀렸다가 아는지인만나서 사업도 잘되고... 둘다 내 친구지만... 아픈친구는 나에게 위로 받고 싶고.. 두려움에 전화를 했고 잘풀린친구는.. 오랜만에 썰 풀때가 없어서 전화로 자랑아닌 자랑과.. 이제 아이가 커서 살것같다며.. 시간이 되서 전화 했다.. 한없이 위를 보면 부럽고 한없이 아래를 보면 감사하고.. 비교하지 ..

일기 2024.01.31

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성격이다 하지만..

별 욕심이 없고 남이 하자는 대로 하는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편해서 좋아한다 자신을 맞춰주니 주변에 욕심꾸러기 사람도 있고.. 욕망이 많은 사람이 있기도하고 좀 맞춰 주다보면 기빨릴때가 있다.. 그렇게 하나둘씩 본인의 본색을 드러낸다.. 내가 그사람을 안맞춰 주면.. "변했네.. 기분나쁘네.. " 하면서 말은 안하지만 나의 맞춰주는 성격을 좋아했던 사람들이였다.. 남의 기분을 맞춰 줄려고 한건 아닌데 어쩌다 저사람이 좋아하면 나도 좋네 하는게 있었다.. 그러나 내가 싫을떈 싫다 말했을경우 날 이해해주는 사람을 오래 만나고 싶다.. 글을 쓰다보니 생각해보면 그냥 첨부터 싸가지 없는게 나을수 있겠구나~~~ 외톨이가 되더라도 싸가지없는게 나을수 있겠네.. 그리고 나의 매력을 쌓아보자...

일기 2024.01.02

협력강사일을 마무리하고

난 컴퓨터 강사다. 초등학교 컴퓨터 방과후 강사를 8년정도 했고... 주민센터 2년 ,, 협력강사 2년을 했다.. 가르치는 일.. 특히 일타 강사말고는 특히 컴퓨터는 회사소속으로 있기 떄문에 기본 시간당 만오천원.. 경력은 뭐.. 잘하면 18000원 정도일것이다. 그리고 일반 과목과 다른.. 문서작성프로그램 빼고는... 창의적인 AI 스크래치 앤트리 배워서 익히고 매일 공부를 해야한다.. 컴퓨터 일타 강사.. 이런것도 없다.. 그래서 다른 일을 알아보다가.. 초등학교 협력강사를 했다.. 초2.. 담임샘이 주도하시고 난 보조일이라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편하긴했다.. 하지만.. 편한것에대한 반대적인.. 내가 의욕이 없다.. 지시를 이행하는 단순노동시간 타임강사다.. 아이키우면서 하기는 좋으나.....

일기 2023.12.28

좋아하는 것들을기억해

1. 달콤한 생크림 빵 생크림 가득한 빵 절대 살찔 생각하지 말고.. 입안가득 생크림을 넣고 빵은 촉촉해야해 생크림은 고소한 맛이 있는 동물성 생크림으로 빵은 얇고 쫀득쫀득해야해 구수한 아메리카노와 같이.. 입안가득 2 좋아하는 노래...들으며 옛날에 컴퓨터 작업했던일... 노래 목록은 해줄수 없는일.. 장마.. 사랑한다 말해도.. 옛날 내 졸업작품 ..손목에 차는 핸드폰.. 특허를 미리해놓을껄..이거 하면서 얼마나 많은 음악을 들었는지..

일기 2023.12.24

이게 뭐라고 먹어도 될까...

맨날 봉지커피 g7베트남 커피를 마셨다.. 목이 타들어가도 집에서 싸구려 커피를 마셨는데.. 남편놈이 일하다 못마신 커피를 주며.. "너먹어" 이것도 사먹으면 천오백원정도 할텐데 하며 아까워서 안먹고 친구차 얻어탈때 줘야지.. 하고 아껴놨다.. 오늘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냉장고에 커피를 보고... 나가서 마시는것도 아닌데 마시자 하고.. 뚜껑머리를 비틀었다. "또따다닥~~" 소리도 좋고..향도 올라온다.. 이게 뭐라고 참고 사나.. 나에게 호강을 ~~ 너무 애끼다가 무기력해진 내가 오히려 안좋은 기분을 품어낼수 있으니 어느정도는 나를 돌봐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중간은 어려워.. 호텔에서 마시는 고양이똥 커피는 무슨맛과 무슨 분위기일까... 궁금은 하지만 여유롭진 않을것 같아.. 그런 호사는 ..

일기 2023.12.10

몰입

어느것을 하면 노후에 즐거울까.. 부동산. 전문직,사업, 주식 노력없이 행운이 없겠지? 노력을 하더라도 가능성이 있는 것을 몰입하고싶다.. 부동산 쌀때를 기다리고.. 전문직.. 영어토익을 해서 가능성을 사업.. 이건 물건유통쪽으로 알아보면 좋을듯 한데... 주식.. 이것도.. 대형주 쌀때를 기다리기..... 나에게 맞는게 뭘까.. 내가 노력해서 하면 될수있는게 뭘까...

일기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