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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지겹고 재미 없을때

그냥 하기싫고 의미없어보인다 노력해서 인정받고 자존감 올라가고... 좋을까? 요래 살다가 아무일없이 평탄히 사는것에 감사하며 노력하고 마음잡고 살다보면 나이들고 죽고... 뭘위해 바둥거리며 사나 맛난거 먹으면 행복한가 놀러가면 뭘사면.. 다...의미없고 하루가 그냥지나간다... 삶이 다...그런거지.. 무탈한것에 다행이다 하며 사는거겠지

일기 2024.10.04

4개월된 아기강아지 만지다가..

딸이 친구들이랑 놀다가...어느 남자아이가 4개월된 강아지를 놀이터에 데리고 왔다..서로 안아보겠다고 한명씩 안아보다가 딸이 안을때 강아지 주인 남자아이가 손으로 이렇게 잡는거라고 해주다가 강아지가책상 높이쯤 떨어졌다..남자아이는 너의 엄마 전화번호 달라고 하며.. 딸이 울면서 엄마미안해 라고 했다..친구들이 봤을땐 남자아이주인이 옮이가다가 떨어진건데 딸아이가 들고있었던 것으로 배상을 십만원 해달라했다.에효.. 어른없이 만진것도 문제이고.. 어째든 만지다가 떨어졌으니 배상은 해줬다..근데 내 마음은 같은동네이고 같은 학년 이라서 더 붉혀지지 않게 빨리 수숩하고 끝내길 바랬다같이 들고있었기 때문에 엑스레이랑 병원비 첫비용만 받겠다 했고 지금 어리고 성장판이 놀랐을수도 있어서 다음 치료비는 그쪽이 내기로 했..

일기 2024.10.01

세상 귀찮음

안좋은 일들은 한꺼번에 오는 것 같다..이모부도 돌아가시고... 시댁과도 마찰도 있었고... 남편과도 안좋고.. 어제는 딸이 친구 4개월된 강아지 만지다가 친구랑 딸이랑 같이 이렇게 안아야 한다고 하다가 강아지를 놓쳐서 병원비를 십만원 내야 했다...다행이 강아지는 뭐. 예상대로 골절은 아니고 성장판에 문제가 될수있으니 2틀뒤 다시 내원하라는데..엑스레이 값이랑 진료비만 내라고 십만원을 계좌로 보내줬다..남편은 외벌이라 아파트 관리비랑.. 뭐 이자값이랑 줄줄이 나간다고 말을 나들으라고 하는 소리처럼 콕콕 밖힌다..시댁도 아들바라기로.. 좀 아들이 남편이길 바라시고.. 이모부도 갑자기 쓰러지셔서 돌아가셨고..조금넘기면 또다른게 넘어오고 그냥 쉽게 지나가지 않는 시스템같다..사람들 만나는것도 서로 이익을 위..

일기 2024.09.26